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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방촬영술에 대한 설명 . 유방암검사의 종류 , 유방암검사를 해야되는 이유, 유방암자가검진 ,유방초음파, 총조직검사세침흡임검사 , 총조직검사, 맘모톰 검사 ,유방초음파,조직검사
    세상 살아가는 상식과 지식 2022. 12. 16. 12:57


    12월은 국가 검진의 달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유방촬영술에 대한 설명. 유방암 검사의 종류, 유방암검사를 해야 되는 이유,   유방암자가검진, 세침흡입검사, 총 조직검사, 맘모톰검사 유방촬영술, 유방 초음파, 조직검사, 검사를 해야 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재작년에도 국가 건강 검진을 하라고 문자와 카톡 연락이 많이 왔었는데, 저는 바쁘다는 핑계로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해에는 위암 검사와, 위내시경 검사와, 유방암 검사까지 해야 한다고 연락이 오는 바람에 내년의 멋진 해를 만들고자 내 몸상태를 체크하는 개념으로 용기를 내서 검사를 시작을 했습니다.
    근데 위내시경도 무섭기는 했으나, 유방암 검사라는 게 제일 무서웠습니다. 어디선가 유방암검사할때 엄청 아프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기 때문에 세상 제일 겁쟁이가 그걸 감당할 수 있을까란 의문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벌벌 떨면서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차례가 돼서 촬영을 했는데 막상 해보니 별거 아녔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무서워하시는 분들을 위해 어떤 식으로 촬영하는지 설명을 해드리고 싶어서 준비를 했습니다

     


    1. 유방암 검사를 해야되는 이유

    국가에서 하는 유방암 건강검진은 2년에 한 번씩 유방촬영술을 만 40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내역에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대체적으로 40대 이후의 폐경기 전후 여성이 많이 유방암이 걸린다고 생각을 하지만, 최근에는 20대에서 30대까지 한창 젊은 여성들에게도 유방암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삼중음성유방암이라는 전체 유방암중의 약 20% 이내를 차지하는 유방암은 40대 이하의 젊은 여자들에게 더 발생 빈도가 높다고 합니다.
    유방암은 연령, 초경한 나이 , 출산한 나이, 유방조직 검사 경험 횟수, 가족력 등이 몸의 주기와, 어떤 방식으로 살았는지에 따라서 위 험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 설명 중에 유방 조직 검사 횟수라는 부분에서는, 유방촬영술 기기의 방사선 조사량이 적어서 방사선으로 인한 피해는 무시할 정도가 되었으나 옛날의 기계 중의 관리가 잘 되지 않은 기계로 아무런 제한 없이 촬영하는 것이 해로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10~20대의 젊은 여성의 기본 검진법으로는 권장되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검사 기간과 방법에 대해서는 당연히 의사와 의논을 해야 됩니다.
    그리고 당연한 말이지만 조기 발견 시에 생존율이 높은 암이라, 정기적인 유방암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시고, 유방암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방질환을 판별할 수 있어서 빠른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슴 성형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수술 전에 유방의 상태를 확인을 하고, 수술 후에 있을 수 있는 부작용을 빠르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2. 유방암 검사의 종류

    1. 유방촬영술 (X -ray )
    2. 유방초음파 - 초음파 기계를 통해서 영상으로 종양의 모양을 관찰하고, 필요시에 초음파 유도하에 조직검사를 시행할 수 있는 검사방법입니다.
    3. 조직검사( 필요할 경우) - 기존의 검진인 유방촬영술 또는 유방 초음파 검사를 한 후에 의심 소견이 있을 경우에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서 조직 검사를 합니다.

     조직검사는 총 3가지로 나눠지며 각자 상태에 따라 의사의 판단하에 적절한 검사를 하게 됩니다.
    각각 채취되는 조직의 양이 달라서 정확도가 다릅니다.
    *세침흡입 검사 ( 세포 덩어리 체취 )
    가장 간편한 조직검사로, 가는 주사 바늘로 병변 부위의 세포 덩어리를 빨아내어 검사하는 방법
    *총 조직 검사 -병변 체취
    세침흡입 검사에 비해 정확도가 좀 더 높은 검사방법으로 바늘을 조직에 삽입하여 굵은 바늘을 이용해 조직을 얻어서 검사하는 방법
    *맘모톰 - 멍울 절제, 조직검사, 진공 흡인 생검술
    작은 절개로 유방멍울 제거와 조직검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방법
    병변 전체를 포함하여 검사하는 방식으로 검사의 정확도를 높입니다.
    병변 전체를 포함해서 멍울을 제거하다 보니, 검사 결과, 양성종양의 경우에는 추가적인 제거술이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3. 국가 검진 센터에서 시행되는 방법인 유방촬영술에 대한 설명

    다양한 검사 방법 중에 제일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유방촬영술입니다. 유방촬영술은 방사선을 이용하여 유방 내부의 조직을 확인을 하는 검사방법입니다. 단독검사로 가장 효과적이고 기본적인 검진방법이다 보니, 국가 검진센터에서 시행되는 있는 유방암 검진에 지원되고 있는 검진방법입니다.
    이 검사는 유방 양쪽을 강하게 압박하여 서로 다른 각도로 촬영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여성들이 겁을 먹고 힘들어서 꺼려하는 검사입니다. 그래서 다른 검사로 대체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이 필요한 이유는 적은 방사선을 사용해서 유방 내부를 살펴봐야 하기 때문에, 강하게 압박을 해서 적은 양으로만 촬영이 가능하게 하려는 방법입니다. 그러다 보니 잘 관리된 장비에서 제대로 된 교육된 방사선사가 가슴모양에 따라서 올바른 자세를 잡아야 하고 유방 내부가 보이게끔 충분히 압박을 하고 최소량의 방사선 량으로 촬영을 진행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자세가 힘들고 촬영과정이 아픕니다.
    이렇게 찍으셔야 만 미세석회화 같은 병변이 있을 경우에는 유방촬영술에서만 보이기 때문에 꼭 해야 되는 검사입니다


    4. 유방촬영술의 방법

    양쪽 유방을 다른 방향으로 각각 2장씩 촬영합니다.
    촬영을 위해서 특별하게 만든 판 위에 유방을 올려놓고 위에서 납작한 판이 서서히 내려오면서 가슴을 많이 눌러서 유방을 최대한 납작하게 만듭니다. 위에서 만두 찍는 거처럼 눌러서 이렇게 한 장을 찍습니다
    그리고 사선 방향으로 눌러서 찍습니다.
    유방촬영술상 유방암은 종괴 또는 미세석회화의 양상으로 발견됩니다. 그때 대부분의 경우에는 모양이 불규칙하고 경계가 모호하여 좋지 않은 종괴로 발견된다고 합니다. 유방암의 약 1/4에 미세석회화의 양상을 보이기도 하여, 조기 유방암의 경우에는 종괴는 보이지 않고, 미세석회화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유방촬영술에서의 진단은 정상, 양성, 양성 가능성, 악성 가능성, 악성으로 분류하는데 정상과 양성 소견은 정기적인 검진만 하면 되고, 양성 가능성의 병변은 6개월 동안의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악성 가능성과 악성으로 분류된 경우 필요에 따라서 초음파 검사와 조직검사를 합니다. 30~50% 암으로 확진됩니다.
    그전에 평소에 유방 자가 검진을 하여 관찰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5. 유방암 자가검진 방법

    1. 거울 앞에 서서 유방 상태를 관찰합니다. 좌우가 같은지 어디 튀어나온 곳이 없는지 어색한 곳이 없는지 눈으로 먼저 관찰합니다.
    2. 앉거나 서서 유방을 만져보고 멍울이 없는지 불편한 곳이 없는지 촉지 후, 마지막으로 누워서 만져보아야 합니다.
    3. 유방의 크기와 좌우가 똑같은지, 덩어리가 있는지, 함몰된 곳이 있는지, 피부색은 괜찮은지, 부종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4. 유두(젖꼭지)의 크기와 모양과 방향, 그리고 분비물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대체적으로 유방암은 아무런 이상 증상이 없어서 증상을 느끼고 병원에 갔을 때는 이미 시기가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아무런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유방암 검사가 필요합니다. 무증상 여성인 경우 35세 미만의 여성은 유방초음파 검사, 35세 이상은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 검사 추천한다고 합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전문가의 진찰과 판단으로 검사하는 것은 아시리라 믿습니다. 건강 검진하면서 필요가 있을 거 같아서 준비한 자료입니다. 그리고 가시기 전에 가슴 마사지나 가슴 스트레칭 정도 하고 가시면 조금 더 부드럽게 촬영을 할 수 있으실 거 같습니다. 간단한 가슴 스트레칭도 글을 올려놓겠습니다. 모르는 것에서 나오는 두려움이 있기에 꼭 찾아보고 가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저는 엄청난 겁쟁이이었지만 할 만했습니다 매 순간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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